1. 아들의 Elementary 주일학교 부서 졸업예배를 드리게 해주신것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5년의 시간을 한 부서에서 예배할 수 있는것은 은혜이고, 하나님의 섭리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지키신 하나님의 은혜과, 아이의 11년 성장이 우연이 아닌것을 생각할 수 있었고,
계속해서 인도해가실 분이 계신것을 깨닫고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2. 엄마의 감기의 호전에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회복'이라는 것 또한 순리인것 같고, 평범한듯 하지만,
이것이 없으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기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순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건강이 흔들릴때마다
그것이 두렵고 겁이 납니다.
3. 함께 기도하는 짝기도(Mother In Prayer)를 두번째 책까지 마치게 해주신것을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일주일에 한번의 시간을 내는것이 여러방해도 있고, 상황도 있지만,
기도시간을 지킬 수 있었고, 책을 마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내가 하는것 같지만, 나를 인도하시는 분의 주권적인 힘으로 인도되어지는것을 고백하게 됩니다.
함께 그 시간을 귀하게 생각하고 지키려는 짝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힘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함께 한해동안 스물네번의 아이들을 위한 기도를 할 수 있었고,
하나님의 성품을 묵상할 수 있었습니다.
글쓰기 시작: 060224
글쓰기 끝: 06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