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사일기와 분노일기
이 사람은 감사일기에 대해 자의적인 해석으로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이사람이 분노일기로 이름붙인 이것은, 결국 너가 이게 불만족스러우면 이걸 해서 해결하고 바꿔야지! 라며 스스로에게 화를 내고 역정을 내는것을 적는 노트.
상담을 통해 헤어진 여자친구를 만나고싶었는데 상담사가 되고싶어졌다. 목표가 바뀜.
이 사람이 달라진것은
행동하지 않았던 과거에서 뭐라도 시도하는 현재로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다.
감사일기라는 툴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통해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 않을 이유를 강화했다는것이 문제였고, 분노일기를 통해 뭐가 그렇게 삶에서 화가나고 불만족스러운지만을 나열한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그에 따라 실천하며, 그 가운데 변화되는 시각, 시선들, 생각들을 지나치지 않고 잡아 새롭게 실천해본것이 이 저자의 강점.
해결책에대한 갈망, 갈구. 자신의 처지와 상태를 있는그대로 직시하고, 제일 비슷한 롤모델을 찾아보았다. 사이가 좋지 않음에도 물어보고 받아들임 (아버지)
어머니에게 어떻게 가세가 나아졌는지 물어봄. 아버지의 인생에 대해 듣게 됨. 아버지의 답: 모든 정답은 '읽기' 에 있다. 신문, 뉴스등 사회의 트렌드와 이슈파악. 그것들에 최근 시험 출제경향 더하기.
독서를 통해 인생을 변화시키겠다는 결심. (나와의 약속을 지키자)
책읽기는 쉽지않았음.
분노일기에서 채찍질하며, 해내야한다고 말하는것들을 어떻게든 해내려는 노력.
본인이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자기계발을 하려고 어쩔수 없이 뛰다!
내면의 눈을 감지 않으며 기회를 탐색했다
나 또한 이 교회에서의 많은 세파와, 감정의 상함 가운데서, 내면은 또렷하게 살아있게 하며 눈을 감지 않고 기회를 탐색해야한다. 그건 어떻게 하는걸까?
이 사람에게 '악인' 은 행동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불편, 자신의 불만족을 그냥 끙끙거리며 묻어두거나, 이만하길 다행이라며 합리화 하는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변화시킬 방법을 찾아 '어떻게든, 악착같이 행동하여 변화시키는 사람' 그것을 악인이라고 칭했다고 생각한다.